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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개크개2

[두 번째 이야기] 반려견도 살을 빼기 위해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 당분간은 '삐짐' 모드 올해는 유난히 무덥고 날씨도 예상하지 못한 사이에 무더운 날씨와 비가 퍼붓는 날씨가 왔다갔다 하네요.쿠니의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난 후 저와 쿠니 모두 예민한 상태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날씨까지 들쑥날쑥해서 산책할 때마다 쿠니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비 오는 날이면, 실외배변을 하는 우리 쿠니 생각에 하늘과 같이 울며 일어났습니다. 이상하게 쿠니는 대변이 급할 때는 집에서 잘하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지도 못할 만큼 참아가면서까지 소변은 실내에서 안 하더라고요. 밖에서만 소변을 보는데, 그것도 꼭 쓰레기 봉투들 모아놓은 곳에 가서... ㅎㅎㅎ ;;;아무 데서나 소변을 보지 않는 성격이라 깔끔하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아님 그냥 쓰레기 냄새를 좋아하는 건지^^;;알 수가 없네요..... (후자는.. 2024. 7. 6.
[첫 번째 이야기] 반려견 다이어트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조금씩 천천히, 변화의 시작 안녕하세요,1월 1일도 아닌데 마치 새해 목표를 다지는 것처럼, 7월 1일 드디어! 반려견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더운 계절에 시작하게 되어 우리 쿠니한테 조금 미안하지만, 시작이 어렵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요.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겠죠 ^^?) 이왕 시작한 거 목표를 이룰 때까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좋은 정보 공유도 부탁드립니다. 제 반려견을 소개할게요! 우리 쿠니(KUNI)는요?!이름: 쿠니(KUNI) 나이: 6살 성별: 남아종류: 믹스(댄디 딘몬트 테리어)  무게: 8.5kg특이사항: 겁이 많음.제가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근무할 당시 4살까지 같이 지내다가 2년 전 저와 함께 귀국길에 올라 한국에 왔고, 당시 인천 공항 검역소에서..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