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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EP16]초보 러너가 러닝 거리를 늘릴 때 고려해야 할 3가지

by 꿈꾸개, 크게 2025. 3. 10.

러닝을 시작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조금 더 멀리 뛰어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돼요. 저도 처음에는 3km 정도 뛰는 게 버거웠는데, 점점 몸이 적응하면서 5km, 7km로 거리를 늘려가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무작정 거리를 늘리면 부상 위험이 커지고, 러닝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렇다면 러닝 거리를 늘릴 때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할까요? 오늘은 초보 러너가 안전하게 거리를 늘릴 수 있도록 꼭 고려해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봤어요.

1. 러닝 거리는 점진적으로늘려야 한다

너무 빨리 거리를 늘리면 부상 위험이 높아짐

처음 러닝을 시작하면 빠르게 성장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이번 주엔 3km, 다음 주엔 6km, 그다음엔 10km!" 이렇게 욕심을 내기 쉬워요. 하지만 갑자기 거리를 확 늘리면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커지고, 피로가 쌓이면서 러닝이 오히려 힘들어질 수 있어요.

 

"10% "을 지키면서 천천히 증가시키기.

   -   일반적으로 주당 러닝 거리는 기존 거리의 10% 이상 늘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예를 들어, 이번 주에 5km를 달렸다면 다음 주에는 5.5km 정도로 살짝 늘려보는 게 좋아요.

   -   너무 급하게 거리를 늘리면 오히려 몸이 회복하지 못하고 피로가 쌓여 러닝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거리보다는 "러닝 지속 시간"을 먼저 늘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

   -   처음부터 10km 같은 목표를 잡기보다는, 현재 러닝 지속 시간을 기준으로 5~10분씩 늘려가는 것도 좋은 접근법이에요.

   -   예를 들어, 기존에 20분 동안 뛰었다면, 다음 주에는 25분을 목표로 해보는 식으로 조절하면 부담이 적어요.

 

2.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더 멀리 뛸 수 있다

거리를 늘릴 때는 속도를 낮추는 것이 핵심

러닝 거리를 늘릴 때 초반부터 너무 빠르게 달리면 금방 지쳐서 끝까지 뛰기가 어려워요. 저도 처음에는 "무조건 빨리 뛰어야 실력이 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페이스를 낮추니까 더 멀리 뛸 수 있었어요.

 

LSD(Long Slow Distance) 러닝을 활용해보자

   -   LSD 러닝이란?  "천천히, 오래 달리는 러닝"을 의미해요.

 

초보 러너는 빠르게 달리려고 하기보다는 "편안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장시간 달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숨이 차지 않고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속도로 달리는 것이 핵심!

 

케이던스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효율적인 달리기

   -   케이던스(분당 발걸음 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러닝이 훨씬 부드러워져요.

   -   너무 큰 보폭으로 달리면 피로가 빨리 쌓이기 때문에 짧고 가볍게 발을 내딛는 것이 장거리 러닝에 유리해요.

 

3. 몸의 신호를 잘 체크하면서 회복에도 신경 써야 한다!

 

 

거리를 늘리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몸의 신호를 무시하면 안 됨.

러닝 거리를 늘리다 보면 다리가 묵직해지거나, 무릎이나 발목에 작은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괜찮겠지" 하고 무리하면 오히려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요."

 

러닝 후 충분한 회복과 근력 운동이 필요함.

   -   스트레칭 & 마사지: 러닝 후 종아리, 허벅지, 발목 주변을 충분히 풀어줘야 해요.

   -   근력 운동 병행: 하체와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더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어요.

   -   러닝 후 영양 섭취도 신경 쓰기: 탄수화물 +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회복이 빨라져요.

 

러닝 후 피로가 심할 경우, 액티브 리커버리(가벼운 걷기) 활용

   -  러닝 후 근육이 너무 뭉친다면 가볍게 걷거나,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완전히 쉬기보다는 적절한 활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회복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오늘의 핵심!

러닝 거리를 늘릴 때 가장 중요한 3가지 원칙

   - 거리 증가율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늘리기 (10% 룰 적용).

   -  페이스를 낮추고, LSD 러닝을 활용해 장거리 러닝 연습하기.

   -  몸의 피로도를 체크하면서 충분한 회복과 근력 운동 병행하기.

 

러닝 거리 늘리기는 속도가 아니라 지속 가능성이 핵심!

   -  빠르게 거리를 늘리는 것보다 꾸준히 달릴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  본인의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려보세요.

 

러닝을 하다 보면 "더 멀리, 더 많이 뛰고 싶다!"라는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천천히, 꾸준히 달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도 가벼운 러닝 한 번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