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너1651 [EP2] 장거리 달리기 자세와 호흡 생각하며 나만의 페이스 찾아가기 달리기 자세와 호흡 생각하면서 달리려고 노력하기 무작정 장거리 달리기를 해보면서 저의 자세와 호흡 등 문제점을 하나씩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달리는 자세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오랜기간 취미로 축구나 풋살을 주로 즐겨했고 그래서 달리기를 할 때 항상 상체에 힘을 주고 순간적으로 폭발 적인 힘을 내기 위한 자세를 취해왔어요. 그래서인지 오래 달리기를 할 때도 축구할 때 달리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포어풋으로 착지하면서 종아리 근육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뛰고 나면 상체에 힘이 들어가서 어깨, 팔, 가슴 근육에 통증이 있었고, 특히 정강이 근육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저는 정말 운동에 있어서 장비빨(?)은 안 믿었는데, 장거리 달리기를 위해서는 이 장비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러너.. 2024. 7. 19. 이전 1 다음